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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물떼새!
잿빛개구리매! 매류는 국제적으로 각종 협약을 마련하여 보호할 정도로 희귀한 새이며,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개구리매류(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는 유럽,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가 48∼56㎝이다. 습지 또는 늪의 수초 위에 접시모양의 둥지를 만들며 4∼5개의 알을 낳는다. 우리나라를 봄·가을에 드물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때로는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지내기도 한다. 개구리매류를 보면 한국에는 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및 알락개구리매 등 3종이 도래한다. 알락개구리매는 비무장지대에서 적지 않은 무리가 번식한다. 잿빛개구리매와 개구리매는 겨울새이며 전자는 그 중 흔한 겨울새인데 비해 후자는 매우 희귀한 종이다. *****국가유산포털***..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수변을 따라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있고, 드라이브 코스 겸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팔당으로 흰 꼬리수리를 보러 왔다. 흰 꼬리수리 두 마리가 다투는 뒷배경이 양수대교! 바로 다리 우측이 두물머리... 중앙으로 쭉 뻗어가면 보이는 산이 운길산... 팔부능선쯤에 보이는 절이 수종사! 보이는 왼편으로 팔당댐이 있고, 수도권의 젖줄이라 불리는 식수원, 광활한 팔당호가 있는 분원리에 겨울 진객 흰 꼬리수리가 찾아왔다. 물수리나 참수리만 물고기를 사냥하는 줄 알었는데, 이곳에서 영역을 차지한 흰 꼬리수리도 물고기를 사냥한다. 넓은 들녘에서 사냥을 하는 모습이 익숙했는데, 물고기마저 섭렵하는 전천후 사냥꾼의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흰 꼬리수리의 물고기 사냥을 찍으러 왔지만,..
매!11월 9일!
말똥가리!11월 9일! 새벽! 컴컴한 하늘 위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남으로 내려가는 기러기 떼들의 소리가 아파트 하늘 위로 시끄럽게 울려 퍼진다. 아파트 앞의 단풍나무, 은행나무도 어느새 절정의 모습이고,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는 기러기 떼들을 보면서 가을은 빠르게 깊어가는 모습을 느껴본다. 화성 화옹지구 7공구! 간척 농지로 추위를 피해 내려오는 철새를 따라 같이 내려오는 맹금류를 찾으러 달려보았다. 광활하게 펼쳐진 논들이 이제는 벼베기가 이제는 많이 끝나고, 논옆의 교통호를 달리다 보면 차량에 놀라 하늘 위로 날아가는 기러기도 놀라고, 수백 마리가 한꺼번에 날아가는 모습에 나도 놀란다. 주욱 늘어선 전봇대로 눈으로 스캔하면서, 논 위에서 사냥감을 잡은 맹금류를 찾아본다. 주로 전봇대에서 앉아 사냥..
물수리! 11월 2일
갈매기 물고기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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