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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꼬리수리! 교동도를 방문한 지 벌써 3번째 출사인 것 같다.  아는 스테이크 음식점에서 안심 고기에서 살코기를 제거하고 남은  지방 고기를 모아 2박스를 2주 동안 모아 보았다.  날씨가 영하의 기온이니, 외부에 놓아 얼리며 보관을 하다가  휴일 아침 교동도로 달려 보았다.  작년에 고구 저수지 지정석의 나무에 일출을 할 즈음에 도착을 해보니  한 마리도 보이지를 않는다.  주변의 논들의 교통로를 달려 보아도 흔히 보이던 독수리들마저 보이지를 않는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교동도 인사 교회를 지나 망향대 근처의 해병대가 있는 주변 논으로 가보니  다행히 여러 마리의 독수리와 까마귀 까치 그리고 흰꼬리수리가  무언가 죽은 사체를 뜯어먹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원하는 흰꼬리수리를 발견했으니, 차를 세워 몇 컷을 찍고..
팔당에서 만난 새들!
까치밥 먹는 동박새! 수도권의 상수원 팔당호에서 내려오는 한강물! 팔당댐과 팔당대교 사이에 진을 치고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많은 진사님들이 참수리의 사냥의 모습을 담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가서 물고기 사냥을 하는 오리를 낚아채는 모습을 담어서 이곳에 오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올해 벌써 2번이나 다녀보며 느껴보고 귀동냥을 통해 들어보니, 몇 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하는 조복이 내게 다가왔던 모양이다. 하루 종일 기다려도 참수리가 소나무에서 앉아 움직이지를 않는 경우도 허다하고 확률적으로 사냥을 위해 많이 내리꽂은  카메라를 설치한 곳에 다시 기대할 뿐인 것이다. 이날은 하루 종일 기다려서 멀리 지나가는 날샷만 간신히 몇 장 건졌는데, 카메라가 진을 친 뒤에 위치한 감나무에 동박새가 까치밥..
팔당 참수리!
초원수리! 먹이를 먹을때, 보이는 오른쪽 눈이 잠겨 있는것을 볼때, 아마도 오래전에 눈을 다친게 아니가 생각을 해본다.
검독수리!
龍爭虎鬪 사자갈기 닮은 황금색의 검독수리! 호랑이 무늬 날개의 초원수리!  고라니를 먼저 선점한 검독수리를 향해 초원수리가 날아와 공격을 한다.  맹금류 최상위 포식자들의 혈투! 이날의 결과는 초원수리의 싱거운 한판승!  위풍당당한 초원수리와 체면 구긴 검독수리의 모습이다.
항라머리검독수리! 예전 천수만 들녘에서 지나는 차에 놀래 날아가는 뒤꽁무니만  바라보다 처음 눈앞에서 만나본 항라머리검독수리...!  한 번의 날갯짓에 수천 마리의 큰 기러기들이 놀라 혼비백산을 하며  소란을 피우며 도망치던 모습이 생각난다.  소나무 위에 우아하게 앉아있는 모습에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숨 가쁜 카리스마를 느껴본다....  하루종일 안개가 낀 날씨에 어두어서 가만히 앉아있으니  조리개 우선모드로 촬영하다 잠시 잊고 날샷을 찍다  전부 모션블러를 만드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었다.  수백 장을 버려도, 한 장의 원하는 패닝샷을 얻기위해  찍으려고 한 것도 아니고,  초보적인 실수를 하고 만 것이다.  또 볼 수 있다는 장담도 못하는데, 아쉽지만 어쩔 수가 있나... ㅠㅠ멋진 이 녀석을 만난 것으로 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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