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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포토

봉은사 봄 마중!

좀 더 기다려 볼까 하다 봉은사 매화를 마중하러 나서본다. 
다음 주면 절정일듯한 정문의 홍매, 영각옆의 홍매. 그 옆에 산수유! 
수양매 몇 송이 핀곳을 지나, 
이제 하나둘 개화를 시작하는 매화당의 운용매... 
몇 송이 안 되지만 활짝 핀 아름다움에 발길을 놓치를 못한다. 
누군가 밥 한 덩어리 시주에 절간에 얹혀사는 참새와 비둘기가 
허겁지겁 배를 채우는 모습이다. 

창덕궁의 만첩홍매나 성정매, 현충사 충무공의 생가의 홍매도 
다음주되면 어느 정도 개화를 할 텐데, 화무십일홍이라 걱정을 하면서 
어디로 발길을 향할지 즐거운 고민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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