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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포토

화성 물수리 Ⅱ !

 

화성호에 찾아온 물수리! 
사냥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매달려 보는데, 
아직 일정한 사냥터를 자리 잡고 사냥하는 모습이 아니라 
물수리의 낙하지점이 중구난방이다. 

거리가 멀면 버리는 사진일 수밖에 없으니 
물수리가 카메라 앞으로 내려오기를 기대하면서 
광활한 화성호에서 나름 삼각대를 펼쳐놓고 진사들이 하염없이 기다림의 연속이다. 
사람들이 없는 곳을 피해 낙하하는 모습은 올해 더욱 크게 
느껴보는 것 같다. 

날아가는 새 사진은 움직이는 사물이라 한 순간에 찾아온 기회 속에 
경우에 따라서는 사진이 초점이 나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사냥 이후의 날아가는 모습과 먹방을 하는 모습을 그 와중에 
운이 따라와 담아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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