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의 해국을 보러 갔다 왔습니다.
해국의 꽃말은 기다림이랍니다.
간조 때 물이 빠져야 만날 수 있는 영흥도 해국은 밀물이 들어오면
접근이 불가능하고,밀물이 자리하지 못하는 해변 갯바위 위 높은 곳에서 생존하니,
기다림이란 꽃말이 애절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난 해국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나의 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으로!남으로 떠나는 철새들! (0) | 2023.10.28 |
---|---|
창공을 나는 물수리! (0) | 2023.10.24 |
밤의 제왕,수리 부엉이! (0) | 2023.10.17 |
물수리를 만나다!(화성호) (0) | 2023.10.10 |
산초나무 열매를 먹는 노랑딱새,딱새 (0) | 2023.10.05 |
논병아리의 육추! (1) | 2023.09.26 |
미추홀 공원에서 만난 새들! (0) | 2023.09.26 |
용현갯골에서 만난 새들! (0) | 2023.09.22 |
산딸나무 열매를 먹는 새들! (0) | 2023.09.15 |
귀하신몸 흰배뜸부기! (0) |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