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영종도 폐선 갯골포인트에서 만조 때인
저녁 6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야경 장노출을,
다음날 물 빠진 간조가 절정인 낮 12시 반부터 3시 반까지
선녀바위 폐 굴양식장에서 장노출로 사진을 담아 보았다.
계곡이나 폭포 장노출은 길어야 30초 이내에서 사진을 찍지만
간조에서 만조까지 또는 만조에서 간조까지의 파도의 변화를 찍는
갯골의 장도출은 보통 3~4시간 한자리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
저녁촬영은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없어 날씨가 도와주는 예상보다 편안한 출사이었고,
간조 때의 낮 촬영 시 조개를 캔다고 카메라 앞에서 진을 치는 아이들과 함께 온
나들이 가족들 때문에 난감을 했지만, 이것도 물이 조금씩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다.
나머지 사진은 선녀바위라고 지칭하는 바위의 모습과
물 빠진 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일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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