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구봉도 낙조전망대,오른쪽이 개미허리아치교
고기잡이를 떠나는 할아비를 할매가 기다리다가
지쳐 굽은 허리가 그대로 비스듬히 바위가 되었고,
돌아온 할아배가 이를 가엽게 여겨 그 옆에서 함께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구봉도의 할매 할아비바위의 이야기는
망부석과 함께 어디쯤 한 번씩 들어본 듯한 전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봄에는 홍노루귀를 담으러 구봉도를 다녀보다 이 겨울에 선돌바위의 노을을 담어보았다...
영흥도를 건너는 영흥대교를 배경으로 떨어지는 낙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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