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정원 같은 수변뷰의 대청호 로하스길 왕버드나무 고목에
둥지를 튼 흰 눈썹황금새를 만나보았다.
아침 물안개가 왕버드나무 사이로 일렁거리는 모습의 멋진 사진 포인트인데,
미조로 속한 흰 눈썹황금새가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전원주택을 마련하고 새끼들을 보살피고 키우는 모습이다.
홍성에서 청호반새를 찍다가, 옆자리에 계신 청주분께 귀동냥해서 얻은 정보로
대전 대청호에서 사진을 담어보았다.
충청도까지 내려간 김에 청호반새와 흰 눈썹황금새까지 마저 담고 왔으니,
기름값 이상은 나온 하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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