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분 중에 강화 교동도의 고향인 분이 있다,
강화도에서 또다시 배를 타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던 곳이
얼마 전에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화 되었다.
두 분 내외가 교동도 출신이고, 해병대 휴가 시 주위의 소개로 만나
결혼한 분들이다.
결혼 조건이 섬에서 안 사는 것으로 했다는
섬마을 아가씨의 결혼 조건이
교동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웃음이 나왔던 과거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든다.
과거의 시간에서 멈추어진 것 같은 이곳도
강화나 석모도처럼
서울에서 흘러나오는 자본으로 곳곳에
카페나 펜션이 꾸며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1~6 대룡시장
7~10 조양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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